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WHO 우한 폐렴 코로나19 판데믹 선언
    카테고리 없음 2020. 3. 12. 20:12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다루는 과잉정신활동가 신비한 에드몽 덤블도어입니다. 지난 시간 마스크 알리미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WHO의 판데믹 선언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계속해서 코로나와 관련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과 더불어 하루 빨리 사태가 종식되길 바라며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테드로스 에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현재 코로나-19 전염 상황을 판데믹으로 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대유행이라고 선언을 한 것인데요.
    코로나 사태가 막 시작되던 당시에 판데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현실이 되지 않기를 모두가 바래왔습니다만 결국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WHO 의 이러한 선언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뒤늦은 선언이라는 것인데요. 이에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판데믹은 가볍거나 부주의하게 사용해서는 안되는 단어이며 섣불리 사용할 시에 비이성적 공포, 잘못된 인식등을 심어주어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에 뒤늦게 판데믹을 선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판데믹'이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말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전염병 경보단계 중 최고 위험 등급에 해당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전염병 경보단계를 1단계에서 6단계까지 나누는데 최고 경고 등급인 6단계를 ‘팬데믹(pandemic; 전염병의 대유행)’이라 한다. 그리스어로 ‘pan’은 ‘모두’, ‘demic’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전파되어 모든 사람이 감염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2020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에서는 팬데믹이라는 용어를 대체할 우리말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선정하였다.

    전염병 경보단계 중 1단계는 동물 사이에 한정된 전염으로 사람에게는 안전한 상태, 2단계는 동물 사이에서 전염되다가 소수의 사람들에게도 전염된 상태, 3단계는 사람들 사이의 전염이 증가한 상태이다.

    4단계는 사람들 사이의 전염이 급속히 퍼지기 시작하여 세계적 유행병이 발생할 수 있는 초기 상태, 5단계는 전염이 널리 퍼져 세계 동일 권역(대륙)의 최소 2개국에서 병이 유행하는 상태로 전염병의 대유행이 임박하였다는 의미이다. 6단계는 제5단계를 넘어 다른 권역의 국가에서도 추가로 전염이 발생한 상태로 이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은 ‘전염병의 대유행’ 즉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는 의미이다.

    전염병 경보 1~3단계에서는 주로 대비책을 준비하고, 4단계부터는 각국에서 여행자제 조치 등의 구체적 전염병 확산 방지 지침을 내리고 철저한 예방사업에 돌입하게 된다.

    역사적으로 가장 악명 높았던 팬데믹은 중세 유럽 인구 1/3의 생명을 앗아간 흑사병이다. 20세기에는 1918년 스페인독감(사망자 약 2,000~5,000만 명 추정), 1957년 아시아독감(사망자 약 100만 명 추정), 1968년 홍콩독감(사망자 약 80만 명 추정)을 팬데믹으로 볼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2009년 6월 신종플루로 불린 인플루엔자 A(H1N1)와 2020년 3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해 팬데믹을 선언한 바 있다.
    (출처-두산백과사전)

     

    또한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이어 “우리는 지금까지 코로나로 인한 판데믹을 겪은 적이 없고, 이번이 처음이지만 동시에 우리는 판데믹을 통제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미국 정부는 이번 코로나의 발생지가 중국 우한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중국 책임론을 부각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되길 바라며 이번 글 마치도록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도롤 하겠습니다.
    이상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다루는 과잉정신활동가 신비한 에드몽 덤블도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